출처=페르노리카 코리아
출처=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4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책임 음주 캠페인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책임 있는 호스팅’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전개된다.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약 4주간 법적음주허용연령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페르노리카 코리아 주요 브랜드인 ‘발렌타인’과 ‘제임슨’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는 15초 영상을 공개한다. 젊은 성인층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그, 엘르, GQ 등 주요 매거진 7개 인스타그램 채널에도 해당 영상이 동시에 노출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국내 주요 바(bar) 공식 소셜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협력하고 있는 업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드링크 모어 워터 임직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자사 브랜드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전달,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으로 약 500만명에 달하는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해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과도한 음주 문제를 개선하고 주류를 소비하는 성인들이 책임 있는 음주를 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