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설 선물세트. 출처=CJ제일제당
2024 설 선물세트. 출처=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웰니스·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 ‘제일명인’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추석 처음 출시한 브랜드다. 중소기업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제일명인 정통육포’,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고단백 저칼로리 ‘스팸 닭가슴살’와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각각 준비됐다. 플랜테이블 캔햄은 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 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1안~2인가구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됐다.

고물가 기조 속 소비자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가격을 약 7% 인하했다. ‘CJ비비고 직화·담백구운김 1호’도 1만원대 가격에 판매된다.

40여가지에 달하는 건강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이번 설에는 CJ웰케어의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내놨다.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마켓 프라임 가입 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골드바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