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입은 SSG 김광현(왼쪽)과 신인 박지환. 사진=SSG 랜더스
새 유니폼 입은 SSG 김광현(왼쪽)과 신인 박지환. 사진=SSG 랜더스

올겨울 단장과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코치를 교체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BI)를 교체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SSG는 13일 "약 8개월 동안 작업해 새 BI를 만들었다"며 "별은 뛰어난 성과와 우승을 상징하고, 'L' 심볼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팀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는 "지난해 3월부터 다수의 미국 전문가가 한국을 방문해 작업했고, 다수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BI를 디자인한 톰 랜덤, 빌 프레더릭도 작업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