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배인규 대표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한 후 복음양로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DGB금융
배인규 DGB유페이 대표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한 후 복음양로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DGB금융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새해맞이 지역 ESG 활동을 위해 대구 북구에 소재한 복음양로원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DGB유페이에서 배출한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하고, 이를 자원순환 처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의 복음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무료 입소보호를 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배인규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ESG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성과가 지역에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