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증권.
사진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새해 2024년 3월 31일까지 퇴직연금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퇴직연금DC형은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가입자 본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계좌로,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 시 받는 퇴직금 수준이 달라진다.

'삼성증권 웰컴 퇴직연금DC이벤트'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해, 정상계좌로 개설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고,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센터 신설,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연금 특화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023년 초 업계 최초로 연금가입자를 전담 상담하는 연금센터를 전국 3곳에 신설해 운영중이다.

연금센터 소속 PB들은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들이라는 설명이다. 올해만 5백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연금 투자고객들의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