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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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겨울 시즌을 맞아 '비브리스'에 이어 또 다른 신규 한정 영웅 '화원의 리디카'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원의 리디카'는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영웅 '비브리스'가 관리하는 온실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위험한 식물과 하나가 되어 버린 영웅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피를 갈구하는 광기에 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5성 등급의 자연속성 도적 영웅으로 적이 가진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해 자신의 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약화 효과를 다수 발생시킬 수 있는 영웅과 조합하면 적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더불어 3번째 스킬인 '환희의 열매'는 자신의 속도가 상대보다 높을수록 방어력을 최대 100%까지 관통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적을 공격한 후 대상이 약화 효과 상태라면 3턴에 한 번씩 자동으로 발동하는 '가시덩굴'은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2턴간 강화불가를 발생시켜 상대의 경기 운영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12일까지 77회 무료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무료 소환 이벤트'가 오픈되고, 1월 4일까지는 '5성 영웅 소환권', '5성 아티팩트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출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