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삼한사미(三寒四微)’.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신조어다. 

추위와 미세먼지가 반복되는 겨울철에는 뇌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급격히 기온이 하강하면 신체는 체열 발산을 막기 위해 혈관을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급격한 혈압 변화는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세먼지도 뇌 건강에 위협적이다. 대웅제약은 미세먼지는 대개 천식이나 심폐 질환 등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체내에 들어와 혈류를 통해 여러 장기에 활성 산소를 공급하며 세포 손상을 유발하거나 염증 반응을 통해 조직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이 제공한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장기간(7일 또는 10일) 노출 시 신경세포가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뇌신경세포가 죽으면 언어나 운동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웅징코샷, 인지기능 개선 효과 기대

은행나무잎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인 ‘은행엽엑스’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이 제공한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은행엽엑스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모세혈관 취약성을 감소시켜 뇌 심혈관계와 말초혈액 순환을 증가시킨다. 이 같은 효능이 입증돼 현재 은행엽엑스는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등 뇌 기능 장애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은행엽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대웅제약이 지난달 출시한 ‘대웅징코샷’이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은행엽엑스는 고함량인 240mg의 1일 복용 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에서 인지·신경정신병적 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인지기능장애 개선 효과를 달성하려면 고함량 은행엽엑스를 복용해야 하는데, 대웅징코샷에는 은행엽건조엑스 240mg가 함유돼 있다.

또 대웅징코샷에 함유된 은행잎 추출물인 ‘은행엽건조엑스’는 국외 임상을 통해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현기증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이 확인됐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에게 수반되는 현기증 및 이명 증상의 우수한 완화 효과가 확인됐으며, 불특정 현기증 치료에서는 항현훈제 ‘베타히스틴(Betahistine)’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유효성 및 내약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대웅징코샷은 병원처방용(조제용)도 동시 운영되고 있는 전문성 있는 제품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대웅징코샷은 은행엽건조엑스가 고함량으로 들어있어 1일 1회 1정만 복용하면 되는데,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 대비 복용 편의성도 높다.

대웅제약은 “올겨울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엘니뇨의 영향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뇌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혈액순환 장애 등 겨울철 더욱 위험한 뇌 건강 관리를 위해 고령층뿐만 아니라, 건망증이 심한 젊은 층 또한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약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대웅징코샷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