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 출처=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 출처= 귀뚜라미보일러

겨울철 따뜻한 안방을 책임져온 귀뚜라미보일러가 텐트 속 난방을 걱정하는 겨울 캠퍼들을 위해 안전 필수품을 추천했다.

(주)귀뚜라미(이하 귀뚜라미)는 보일러 기술 50년, 난방매트 기술 13년 노하우를 통해 난방과 보온 기술을 집약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을 선보이며 안전한 겨울 캠핑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은 신소재 발열 기술에 우주 항공 분야 단열 기술이 더해진 5중 난방 구조로 설계돼 척박한 야외 환경에서도 탁월한 난방 성능을 발휘한다. 난방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발열체는 열 전도력이 뛰어난 은(Ag) 소재의 초미립자 와이어가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단위로 엉켜 있는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기술을 적용했다.

열선 주위의 온도만 상승하는 기존 열선 방식과 다르게 매트 전체에 발열체 연결망이 촘촘하게 분포해 고루 따뜻해지는 ‘면상 발열 기술’을 도입했다. 덕분에 단선과 스파크로 인한 화재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오랜 시간 매트를 사용해 발열체에 일부분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으로 발열을 유지한다. 

출처= 귀뚜라미
출처= 귀뚜라미

은(Ag) 소재 고유의 뛰어난 열 전도력 덕분에 저전력(80W)으로 빠르게 고온에 도달하며, 저전압(매트 DC 24V)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이 없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원적외선이 방출돼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하고,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발열체의 온기를 보호해주는 단열재는 인공위성 누리호 단열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신소재 ‘힛셀 단열재’가 사용됐다. 우주 환경의 급격한 열 변화로부터 인공위성을 보호해주는 다층 박막 단열재(MLI, Multi Layer Insulation) 기술을 지상 조건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힛셀 단열재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는 차단하고, 하부로 방출되는 열 손실은 줄이며 상부로만 지속적인 복사열을 제공한다. 

외피는 특수 재봉 방식의 발수 처리 원단으로 제작돼 물을 흘리거나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신개념 캠핑매트와 함께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안전한 겨울 캠핑을 위한 필수품으로 제안했다.  

겨울 캠핑을 위해 나무, 석유, 가스난로를 사용한다면 CO 경보기가 필수품이다. 불이 꺼지거나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면 그을음과 유독가스가 배출될 수 있고, 가스난로 역시 밸브가 열린 상태에서 불이 꺼지면 질식사 등의 위험이 크다. 

귀뚜라미 배터리형 세이프온(SAFE On)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가정용 220V 전원을 사용하는 콘센트형 모델과 달리,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선이 없어 깔끔하고, 원하는 장소와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일산화탄소에만 반응하는 전기화학식 센서를 적용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고, 전력 소모가 적어 5년 이상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획득해 더욱 안전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캠핑매트와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겨울을 맞아 다양한 야외환경에서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700만 캠핑족에게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겨울 캠핑에서 난방 방식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