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도에 고급 오마카세가 들어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오사카 출신 셰프를 영입해 40여종의 프리미엄 사케와 하이볼 등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인 세노 요시유키를 영입해 ‘데판야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노 셰프는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콘래드 오사카 등 5성급 글로벌 호텔뿐 아니라 일본 현지 테판야키 맛집인 사쿠라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데판야키 베테랑 셰프다.

데판야키 오마카세는 와규 채끝, 랍스터 및 도미 등 신선한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로 5, 7코스 두가지 코스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16만원부터다.

특제소스 및 양념 등 20년 이상 경력의 세노 셰프만의 레시피과 노하우가 집약된 일식의 진정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셰프가 엄선한 메뉴로 선보이는 맡김차림이 오마카세인 만큼 맛 뿐 아니라 그만의 하이엔드 미식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맛볼 수 있어 눈까지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모임이나 식도락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