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 집객사진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 집객사진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5일(금)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이문3구역의 이문 아이파크 자이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번 청약은 단지 공식 분양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면 거주지와 상관 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다만, 단지의 계약을 체결한 자 또는 당첨된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 부적격 당첨자로 그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청약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청약당일인 15일(금)이며, 계약은 19일(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예비 입주자 추첨에도 사람들이 몰렸다”며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자 물량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실수요자들 가운데 낙첨자들도 많았던 만큼 무순위 계약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전용면적 20~102㎡중 일부가 일반에 공급됐다.

서울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장산과 중랑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단지는 천장산을 품고 있는 도심 숲세권 단지이다. 초,중,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단지 근거리에 다수의 대학교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체육문화센터,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시설이 단지와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