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민연금공단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총 531개 기관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33개 기관이 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미래세대·가입자·연금수급자·장애인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8월 국민연금나눔재단 설립후에는 나눔재단과 협업해 △미래세대 대상 국민연금 교육 및 장학금 지원△연금 수급자를 위한 디지털역량 강화 및 여가 지원사업△장애아동 재활치료비용 지원 등의  맞춤형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단의 진정성이 이번 결실로 이어졌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