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천혜의 섬 티니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 40여 개 섬 중 하나인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남서쪽으로 약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섬이다. 2차 세계대전 등 역사의 흔적과 천혜의 대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울러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기후로 ‘낙원 속의 낙원’ 이라 불리우는 이곳은 최근 휴양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색여행지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고객들이 티니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2024년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해 편안한 이동을 제공한다. 

또 공항에서 사이판 현지 유일의 5성급 ‘켄싱턴 호텔’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후 출발의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해 여유로운 여행 일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이판의 랜드마크인 △깊고 푸른 남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만세 절벽' △석회암과 바위섬으로 형성된 '새섬' △역사의 흔적 '한국인 위령탑' △천연 분수 쇼로 유명한 '블로우홀'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 중 한 곳에 세워진 ‘산호세 종탑’ △드라이브 필수 코스인 '브로드웨이' 등의 관광이 포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북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액티비티 목적으로 여행객들이 많은 찾는 여행지이며 티니안도 그중의 한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티니안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