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사진 왼쪽), 남진오 제21보병사단 사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동서식품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사진 왼쪽), 남진오 제21보병사단 사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1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을 찾아 총 4500만원 상당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과 각종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기부금 3000만원과 함께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전선에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