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투시도. 출처=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에코델타시티 분양단지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0㎡ 총 1470세대 최대 규모를 갖춘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말 오픈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방건설만의 6.1m 광폭거실(전용 84㎡A기준) 등의 혁신 평면설계나 세대당 약 1.7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대수, 에코델타시티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내 수영장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우수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확보한 유리난간 통창시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대방건설의 ‘티하우스 마루’와 ‘버티컬스페이스’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차별화를 제공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7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수)로 청약홈에서 개별조회가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25일(월)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3.3㎡당 1419만원(발코니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고급 유상옵션을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거리내 유·초·중·고 부지(예정)가 마련된다. 남해 제2고속지선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자차로 약 20분대에 부산신항 배후국제신업물류도시 일반산단과 제2시청사(예정)가 입주하는 사상공업지역 일반산단, 녹산지구 국가산단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말 개통예정)과 강서선(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1·2호선,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이 기대된다.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추진중) 등의 호재도 있어 향후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