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24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 ‘2024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지난 30일 고객 초청 행사 ‘2024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는 아워홈 식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음 시장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식음사업자 맞춤형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인 OHFOD 컨설팅 및 제품, 메뉴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 지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객사 대표를 비롯해 임원, 실무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4년 주요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연사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동 저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교수가 나섰다. ‘2024 트렌드 코리아’의 내용을 기반으로 MZ소비심리와 소비 전망, 시장 변화 등 식품∙외식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를 짚었다.

이어 아워홈의 급∙외식, 식재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설계한 ‘OHFOD(Operation, Hygiene, Food, Order made, Design space)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의 컨설팅을 통한 사업 성공 사례와 함께 외식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작업 효율 방안, 푸드테크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인더박스’를 비롯한 개인맞춤형 건강 관리서비스 ‘캘리스랩’ 등 현재 식음 업계 주요 트렌드인 간편식, 헬스케어를 겨냥해 개발된 메뉴를 시연했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해온 식음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 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B2C 및 B2B 영역 전반에 걸쳐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