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셔스 러버러버. 사진=롯데웰푸드
젤리셔스 러버러버.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기존 젤리셔스 젤리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젤리셔스 ‘러버러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개발에 앞서 남녀 연령별 젤리 구입, 취식빈도에 대한 소비자 자체 조사를 통해 아이와 10대들의 간식으로 여겨지던 젤리가 20~30대 여성이 자주 소비한다는 점을 개발 요소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선보인 젤리셔스 ‘러버러버’는 백도와 골드키위 맛으로 2종이다. 2030 여성의 취향을 반영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단어를 제품명으로 정했다. 

또 ‘러버러버’는 쫄깃한 젤리와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폭신한 젤리의 조화로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젤리 속에는 진한 과일맛 시럽도 들어가 있어 상큼함을 더했다. 풍부한 시럽의 양(전체 중량의 약 15%)으로 젤리의 촉촉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롯데웰푸드는 젤리셔스 브랜드로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실제 제품의 모양을 적용한 ‘죠스바 젤리’, ‘수박바 젤리’, ‘청포도 젤리’를 비롯 상큼한 과즙을 사용한 ‘구미 당기는 구미’와 특유의 신맛을 강조한 사우어 젤리인 ‘핵짱셔요’ 등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차별화된 식감과 달콤한 과일맛 시럽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