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비만 인구가 늘어나 사회적인 관심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다크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실험생물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아침에 먹으면 배고픔 덜 느끼게 만들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있다. 

학회지에 따르면 카카오 폴리페놀에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는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을 꼽았다. 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카카오연구회장이며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도 ‘세바시’라는 프로에 출연해 ‘젊음을 유지하는 마법의 루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카카오의 효능 및 루틴을 통해 건강한 삶의 방법을 제시했다. 카카오에는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를 막는 프로시아니딘 화합물 등 폴리페놀이 와인의 2배 이상, 녹차와 홍차의 3~5배 이상 함유돼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풍부한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세계 석학들 또한 카카오 효능에 대해 다양하고도 풍부한 자료를 내놓고 있다. 쾰른 대학의 도버트 박사는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다크 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했다. 

카카오는 각 사람의 체질에 따라 먹는 양과 방법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유용성이 더욱 돋보인다. 초콜릿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스테미너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는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플라바놀, 카테킨 등 효능 때문이다. 특히 적당량을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 제품이 많지만 시장에 관련 제품이 그다지 없다. 시중에 판매중인 대표적인 다크초콜릿은 롯데웰푸드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이다. 

드림카카오 82% 제품 한 통에는 1420mg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블루베리 100g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드림카카오 82% 제품의 폴리페놀 함량이 9배 이상 함유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56% 제품 한 통에는 90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고 72% 제품 한 통에는 122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