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투시도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투시도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

지난해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올해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단지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고, 자금 문제로 인한 공사 중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기 화성시에 후분양된 아파트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3만3042명이 몰렸고,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실공사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근절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후분양 단지는 선분양 단지가 가진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보니 관심이 증가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2월 분양 소식을 알린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와 업무시설(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상업시설도 들어서며, 3Bay, 2~3Room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전기쿡탑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도보 약 2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이 위치하고, 인근에 위치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송파 등 접근성이 수월하다. 천호IC,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8, 9호선 연장선 △5호선 직결화(상일~마천)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교통개발호재가 추진될 예정이다.

단지는 초, 중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의·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 해 있다. 단지 근거리에 △천호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 △천호뉴타운 등 신도시급 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을 맡은 성우에스아이건설그룹은 설계부터 시공, 분양,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종합건설기업이다. 2007년 설립 이래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