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뷰노
출처=뷰노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우즈베키스탄 군 병원에 의료AI 솔루션을 공급했다는 호재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뷰노는 전 거래일 대비 6.69% 오른 4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뷰노는 전날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 등 주요 군 병원 5곳에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솔루션 2종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호재 이후 뷰노의 주가는 전날(23일) 2.38% 하락 마감한 지 하루만에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정부부처의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군 보건의료 향상과 군 장병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관계자와 협력 확대 및 추가 사업 기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여러 의료 현장에서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