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오는 26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강하면서 도전적인 동시에 전략적인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동촌GC(동코스, 서코스)에서 치러진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와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이번 GTOUR WONEN’S 7차 대회는 톡톡 튀는 매력과 무결점 플레이로 지난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스크린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미림과 스크린 여제이자 올해 드림투어에서도 활약하며 우승을 기록한 홍현지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앞선 대회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친 호쾌한 플레이의 정다현, 꾸준히 GTOUR 강자로 언급되는 심지연의 플레이와 스크린골프 간판스타 한지민, 차분한 경기력의 박단유의 매치 플레이도 관전포인트다.

2023 GTOUR WOMEN'S 7차 대회는 올 시즌 지속적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에 나선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에 나선다. 

갤러리 무료입장 혜택은 물론 결선 현장에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스크린골프 팬들에게 선수들의 매력적인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 중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