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내달에 선보인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내달 기흥구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472채 규모다. 타입별로 ▲84㎡A 201채 ▲84㎡B 109채 ▲84㎡C 107채 ▲84㎡D 35채 ▲100㎡ 20채다.

단지는 직주 근접성과 교통∙생활 인프라 등이 우수하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깝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내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의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수원영통점과 롯데마트 영통점이 도보권에 있다. 수원 프리미엄아울렛도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아주대학교 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깝다. 기흥호수공원 둘레길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반달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일부 주택을 제외하면 3면 발코니도 적용된다.

아파트엔 입주민용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스카이라운지과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 예정 기간은 오는 2026년 하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