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더 하이클래스  투시도
아주 더 하이클래스 투시도

최근 주택 시장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위치해 있으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한층 개선되기 때문이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올해 6월 10~60대 2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함에 있어 주변 인프라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할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에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주변 인프라’가 26.1%로 1위를 기록했고, ‘가격’ 21.8% ‘브랜드’ 20.7% ‘집 내부 또는 단지 시설’ 18.1% ‘지역’ 13.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성북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4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279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78.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다양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대학병원, 주민센터, 시장, 구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생활 여건을 향상시켜주는 단지로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며 “단지 인근에 자연환경까지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아주건설은 이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서 짓는 민간임대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총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9~239㎡ 구성된다.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 쇼핑센터가 인근에 있으며,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대학병원, 국제공항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대정읍 일대 379만㎡ 규모로 조성된 교육 단지다. 국내에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학교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체 셔틀버스도 운영해 자녀 안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를 도보로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세금걱정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임대사업자의 동의하에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곳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안심사업장으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16일에 오픈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다.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11월 22일(수)~23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