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NH농협생명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 NH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했다. 사진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맨 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욱 인바디 상무(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출처=NH농협생명
지난 14일 NH농협생명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 NH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했다. 사진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맨 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욱 인바디 상무(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출처=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인바디 및 AAI헬스케어와 손잡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마련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14일 농협생명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 이 같은 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체험 라운지는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라운지에서는 인바디 최고사양 제품인 ‘InBody970’를 통해 수분 건강 및 세포 건강 등을 체크해볼 수 있다. 또 신체 균형 능력, 좌우 하지 근육량, 다리근력 등 검사 기능을 갖춘 ‘FRA'를 통해, 개개인의 균형 능력을 평가하고 균형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모션인식 기반 헬스케어 장비 ‘버추얼메이트(VITURAL MATE)’를 활용해 개인의 자세, 관절 움직임 평가로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소개해 준다. 사용자의 움직임과 음성을 인식해 치매 예방을 위한 훈련 및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뇌건강놀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헬스케어 라운지를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라운지 내 비치된 이벤트 응모함에 명함 등 연락처를 남기면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같이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스케어 체험존을 시작으로 3사가 함께 다양한 건강 융합 콘텐츠로 확장 시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