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96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구성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6일 5일간 진행된다.

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있다.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도 15분 만에 갈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단지는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