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온라인 전용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빼빼로 프렌즈’, ‘짱구’, ‘디지몬’, ‘산리오’, ‘춘식이’ 등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제품과 굿즈로 구성됐다.

우선 쿠팡에서는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는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빼빼로를 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초코필드 빼빼로 등 빼빼로 6종 제품이 들어가 있다.

‘산리오캐릭터즈X빼빼로’ 제품은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손거울, 스티커가 각각 포함됐다.

‘짱구X빼빼로’는 이마트, G마켓 등 신세계 유니버스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짱구 키링 3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는 기획 제품은 SSG닷컴 및 오프라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빼빼로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한 ‘춘식이X빼빼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만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시 춘식이 스티커, 핸드타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