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빌딩에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맛선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김치맛선’은 지난 8월 론칭한 한국농협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다. 농협은 구세군에서 선정한 수혜 대상 100가구에 ▲포기김치(600g) ▲총각김치(600g) ▲파김치(600g) ▲열무김치(600g, 11월부터 동치미로 대체)로 구성한 구독상품 ‘시그니처 온가족 세트 2호’를 10월부터 3개월 간 지원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김장철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김치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김장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김치맛선’은 매월 1~5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주 목요일마다 생산처인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선한 국산 김치를 직접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최근 김장 물가 상승에 대응해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구성된 김장DIY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상품 구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맛선’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