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광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몽골 대학생, 방송사, 저널리스트 등 현지 관계자들이 22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의료 관광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몽골 대학생, 방송사, 저널리스트 등 현지 관계자들이 22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서 부산 의료 관광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관계자 초청 행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몽골 다큐멘터리 '부산의료관광과 해양 웰니스 자원' 방송 촬영 일환으로 지난 22일 진행했다. 촬영 팀과 동행 참가자들의 4일간 부산 탐방기는 몽골 최대 민영방송국 UBS(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 및 현지 방송 채널 8개 사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한 참여자들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감상했다. 

또 전망대 98층~100층 관람 동선에 '하늘 정거장' 컨셉으로 설치된 글로벌 캐릭터 '아기상어' 조형물을 관람하고 해운대를 내려다보는 '스카이 게이트' 등을 즐겼다.

초청된 참여자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비롯 부산 대표 관광지 관람은 물론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 서비스 일환으로 시력정밀검사도 지원받게 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초청에 이어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25일 엑스더스카이에서 열리는 부산지역 소방 공무원 대상 ‘전망대(1~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에 풀무원샘물 500ml 1000 개를 후원한다. 

행사 관계자 및 참여자에게는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스카이99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컨처가 부산 지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행복하고 따듯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