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축하공연 및 그림주제 발표에 함께 참여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축하공연 및 그림주제 발표에 함께 참여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400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예선작품을 미술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두 번에 걸친 심사로 본선 진출자 총 400명을 선발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이다.

본선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관광부장관상(대상) 1명을 포함해 최종 시상이 결정된다.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달 25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다음달 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작 62점은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 및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 전시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 주역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