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사
사진=삼양사

어바웃미(About Me)가 블랙헤드와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각질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의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인 어바웃미는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 피부 각질 제거에 탁월한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을 12일 출시했다.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의 핵심 원료는 쌀겨(미강)로,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약 7% 밖에 나오지 않지만 쌀 영양분의 95%를 함유한 속겨(곡식의 겉겨가 벗겨진 뒤 나오는 고운 겨)다. 이번 신제품에는 쌀겨추출물을 증류한 ‘쌀겨수’와 쌀겨를 정제해 만든 ‘쌀겨 오일’이 함유됐다.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은 블랙헤드, 피지, 각질 등 오일 성분에 잘 녹는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피지 136.74%, 모공 속 노폐물 85.67%, 각질 66.95%, 블랙헤드 21.85%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소재인 ‘쌀 지게미 추출물’도 활용했다. 특히 청주를 양조하고 남은 100% 천연 유래의 쌀 지게미(주박)을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특징과 피부 케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 제품 중에서는 이번 제품에 처음으로 쌀 지게미가 함유됐다.

또 세정력이 우수해 진한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자극 제품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자극 지수가 0.02(최대 4.0) 정도에 불과한 저자극 제품으로 나타났다. 보습력도 뛰어나 사용 전과 비교해 66.95%의 즉각적 피부 보습 개선 효과까지 확인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바웃미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가격은 개당 2만4000원이다.

삼양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운영한다. 9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1만6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18일부터 9월24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는 더 할인된 가격 1만596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어바웃미 대표 상품인 쌀 막걸리 라인이 클렌징 폼, 스킨, 겔 마스크, 크림, 클렌징 오일 총 5개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브랜드에 어울리는 양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