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물가 안정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12개 식품 기업이 참석한다.
외식 기업으로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교촌에프앤비, bhc, 제너시스BBQ, 맘스터치앤컴퍼니, 피자알볼로, 걸작떡볶이, 투썸플레이스, 명륜진사갈비 등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추석 밥상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는 게 농식품부 측 설명이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식품·외식업계 원가부담 완화 및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식품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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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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