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제품. 출처=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제품. 출처=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에코 선물세트를 비롯해 커피, 견과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2021년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에코 선물세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에코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에코 캔햄 세트 대표 제품은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트’ 등이다. 

이밖에 의성마늘 로스팜, 로스팜 한돈한우 등 다양한 로스팜 선물세트 시리즈와 카놀라유, 참기름, 환만식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함께 담은 ‘에코 혼합 세트’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와 파스퇴르 생 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류 세트 등으로 마련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구성에 친환경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선물하는 착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