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업 고객이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특선 한우 송(등심로스·국거리 각 0.9kg,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특선 한우 연(등심로스·불고기 각 0.9kg,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한우 소담 죽(등심로스 200g*4팩, 불고기 200g*2팩, 정상가 23만원 → 할인가 21만원) 등이 있다.

수산물 세트로는 ▲현대 영광 참굴비 죽(22cm이상 10마리, 정상가 30만원 → 할인가 24만원)를 비롯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900g이상 10마리, 정상가 12만원 → 할인가 10만5,000원) ▲제주 갈치 매(2.4kg·4마리, 정상가 29만원 → 할인가 25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명절 대표 기업 선물인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본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0~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미본 선(참기름 420ml, 이원복 찹쌀조청 250g, 방영길 고춧가루 100g, 김종희 5년 숙성 간장 420ml, 곽석주 표고버섯가루 80g, 박성춘 토판천일염 250g, 김순양 감식초 420ml, 정상가 22만원 → 할인가 19만8,000원)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강장현 유기농 홍삼달임액 70ml*30개, 정상가 17만원 → 할인가 15만3,000원) ▲GNC 울트라 비타 액션(정상가 13만9,000원 → 할인가 9만7,300원) 등이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부위와 용량을 직접 기업 고객이 직접 결정해 선물세트를 구성해주는 'DIY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