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3일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보스 ‘안타라스’를 업데이트했다.
지룡 ‘안타라스’는 리니지 IP를 대표하는 4대 드래곤(지룡, 수룡, 화룡, 풍룡) 중 하나로, 리니지W에 최초로 등장하는 드래곤이다.
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용의 계곡 최하층에 위치한 ‘지룡의 둥지’ ▲중간 보스 ‘지룡의 수호기사’가 등장하는 ‘속박된 지룡의 등’ ▲안타라스와 전투를 벌이는 ‘땅의 경계’ 등 3개의 신규 지역을 거쳐야 한다. 안타라스 토벌에 성공한 연합은 ‘안타라스 각인 방어구 선택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한편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75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안타라스 토벌 소집령’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아가 리니지W는 다크엘프 클래스(Class, 직업)도 리부트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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