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제공
두나무 제공

이더리움, 솔라나 등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오는 11월 대거 방한한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2일 오는 11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에 참여하는 글로벌 연사를 공개했다.

올해로 6회째인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행사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다채로운 세션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두나무는 ‘기술’에 초점을 뒀던 UDC를 정책·금융·기술·문화·트렌드 등으로 주제를 확장했다. 이에 발맞춰 올 행사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운영된다. 행사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지만,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U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UDC_official)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UDC 2023은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렌드 △정책·규제 △금융·비즈니스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키워드별 세션이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Bitcoin.com) 설립자, 멜 맨캔 카르다노 재단(Cardano Foundation) 개발 부문 부사장, 톰 데만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계정추상화 프로덕트 매니저, 팩맨 블러 블러(Blur) 핵심 기여자 등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한다.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UDC 2023 온·오프라인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티켓은 선착순 마감한다. 온라인 참가 등록자는 UDC 정보와 행사 당일 온라인 시청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