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이 셰프.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카나이 셰프.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일본 유명 파티시에 ‘후미유키 카나이’ 셰프와 ‘스위트 부티크’ 디저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초청한 ‘후미유키 카나이’ 셰프는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기 사부아(Guy Savoy)’을 비롯해 여러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14년 경력의 디저트 전문가다. 현재는 도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 ‘앙피니(INFINI)’의 총괄 파티시에를 맡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카나이 셰프와 손잡고 맛과 멋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가든 카페’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티크 베이커리’는 풍부한 맛과 식감이 돋보이는 조각 케이크 6종과 사브레쿠키 5종을 출시한다. 조각케이크는 베르가못, 자스민, 딸기, 자몽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상쾌한 향이 매력적인 ‘퍼퓸’, 크림브륄레가 듬뿍 들어간 홍차 디저트 ‘쇼콜라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라다이스’에서 네이밍을 따온 ‘파라디’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 개발한 메뉴로 코코넛과 꿀 베이스의 누가, 피스타치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가든 카페’에서는 조각 케이크 6종 중 3가지를 골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운지 파라다이스’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조각케이크 5종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등 든든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에서는 과일 쇼트 케이크, 컵 디저트 등 카나이 셰프 시그니처 메뉴 8종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달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카나이 셰프가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컵 디저트 토핑 시연, 메뉴 소개 등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벤트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최근 후식까지 럭셔리하게 즐기려는 ‘디저트 파인 다이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카나이 셰프와 협업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미슐랭 3스타 출신 파티시에의 정성이 담긴 조각 케이크부터 애프터눈 티 세트, 특별 디저트 코너까지 취향에 따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