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디럭스 객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제주 디럭스 객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에서 가을을 맞아 프라이빗한 휴식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보야지(AUTUMN VOYAGE)’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어텀 보야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대표하는 가을 패키지로 매년 제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패키지다. 올해는 와인과 라이브 공연, 가을 사과로 만든 빙수 디저트, 풀 사이드 카바나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영화관까지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30 여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이국적인 야자수 풍경이 펼쳐지는 가을 제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수영 후에는 무료 혜택으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하프보틀 와인 1병, 치즈 플래터를 제공한다. 라운지앤바 혜택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라운지앤바의 스위트 아워에서 이용 가능하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가든풀 카바나 3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야외 수영장 가든풀 주변의 카바나는 11월 말까지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엔드 빔 프로젝터(HU710PW) 를 활용한 ‘씨네 카바나(Cine Cavana)’로 변신한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영장을 배경으로 나만의 프라이빗한 영화관으로 변신한 프라이빗한 카바나를 선보인다. 패키지 예약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오는 27일까지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라운지앤바에서 맛볼 수 있는 ‘가을 사과 빙수’를 준비했다.

‘가을 사과 빙수’는 가을 신메뉴로 사과즙을 듬뿍 넣어 얼린 빙수 얼음에 아삭한 사과 슬라이스와 상큼한 레몬 셔벗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식감을 더해줄 사과 리치 젤리와 사과잼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