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야외음악회. 오투리조트 제공
오투리조트 야외음악회. 오투리조트 제공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여름 성수기 투숙객들을 위해 ‘2023 하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5일과 12일, 오투리조트 타워콘도 배면광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2023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가 열린다. 5일에는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교수(건국대학교 겸임교수)와 가수 겸 색소포니스트 성미경 패밀리앙상블 단장의 야외 색소폰 공연이, 12일에는 태백시립 합창단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한우갈비살과 한돈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연탄구이 바비큐도 운영한다. 바비큐장 바로 옆에는 야외 생맥주 광장이 열린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서늘한 바람을 즐기며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은 고원지대로 한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2도가 채 안될 정도의 시원한 도시”라며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