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아파트 가격에 브랜드가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가 지난해 3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형성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전체 응답자 중 87.4%가 '영향있다'고 응답했다.

대형 건설사에서 시공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단지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려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소비문화의 기준이 ‘기능적 소비’에서 상품의 이미지나 상징성을 소비하는 ‘기호적 소비’로 변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 유지하면서 자체 설계 및 디자인 컨셉으로 내부 평면, 커뮤니티, 단지 조경 등을 계획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주거공간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에 분양된 총 405개 단지(민간분양 기준)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단지(컨소시엄 포함)는 101곳, 5만 7,678가구(특별공급 제외)로 조사됐으며, 1순위 청약 통장 60만 9,865개가 몰려 평균 10.5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입주이후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진행해주는 등 좋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매매에도 유리해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규모이다.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하였다.

단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