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등 검증된 안전 프리미엄을 갖춘 브랜드의 위상이 빛나고 있다. 튼튼하고 안전한 아파트라는 강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기 보유하고 있던 선호도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차별화된 상품성 등과 맞물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의 확실한 선택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대형사 브랜드 가운데 물량 · 분쟁 대비 하자보수에 큰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자보수 충당부채 사용액은 744억원으로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가운데 2위에 위치했다. 안전·품질 관리가 철저하며, 현장 자체적으로 시공품질 점검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토탈정보공유시스템인 ‘포스원’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회사 내부에 축적된 하자 관련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 현장 기록관리에도 적극 동참해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 관리하도록 하고, 이를 전국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미 CCTV와 보디캠을 이용해 철근 배근, 콘크리트 타설 과정 등을 검측 과정에서부터 촬영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김해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의 첫 스타트를 끊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쇼핑시설과 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등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로,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되고,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코인세탁실, 작은 도서관 등이 다채롭게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