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우스감귤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개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7월 20일에서 8월 2일까지 2주 동안 하우스감귤 800g, 1.5kg 애플망고 1개, 3kg, 홍용과 2개, 미니단호박 3kg 등 인기 있는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37%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한우1등급 등심, 한우목심을 최대 약 25% 할인해주고, 자두, 천도복숭아, 머스크멜론 등 계절과일을 최대 약 12% 할인해준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활전복도 약 30%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먹거리가 ‘착한’ 가격 구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농협하나로마트와 협력해 우리 농축산수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