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0일부터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출시한다. 출처=SCK컴퍼니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이용객들은 여름철 인기 음료 3종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트렌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을 가리킨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제공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공이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제공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출시에 맞춰 동일한 사이즈인 ‘887ml SS 서머 스탠리 플로우 콜드컵’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