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문그리니티  조감도
더샵 신문그리니티 조감도

분양가 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분양가에 따라 청약성적이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단지들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시선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사백만원 후반대 이고, 지난해 5월은 사백만원 초반대로 1년 사이 분양가가 상승하였다.

분양가 상승을 이끈 것은 원자재가 상승에 있다. 시멘트값을 필두로 각종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되는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라 30가구 이상 규모의 민간아파트는 에너지 자립률을 20%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설비투자 비용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김해 장유 ∙ 율하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중대형 대단지 이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이달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화), 정당계약은 8월 5일(토)~7일(월)까지 3일간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인이고, 김해시, 경상남도 및 부산/울산광역시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