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투시도   출처=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투시도 출처=현대엔지니어링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는 경기 수원시에 분양 소식을 알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해 긴 역사를 이어온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서울과 경기도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며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 계획부터 관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지식산업센터 전문 브랜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기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론칭 후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오피스텔 경우 264 대 1로 계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으며, 2021년 5월 경기 고양시에 공급된 오피스텔도 분양 5일 만에 모든 호실의 주인을 찾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 현상이 짙어지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를 갖춘 곳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에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로 분양 소식을 알렸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으로 구성되며, 근거리에 공원이 위치해 녹지를 품은 조망권(일부 호실)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10층에 조성되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는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화물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게 설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사무실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작업 동선과 하역 시간을 최소화시키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적용돼 물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층고까지 높여 화물 적재와 크레인 운영에 유리하고 탁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11~15층은 스마트형으로 구성된다. 쾌적한 업무 환경과 높은 효율성이 부각되며 1~2인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상품으로 관심도는 높다.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