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내달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기존 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증편을 기념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이벤트와 함께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내달 11일까지 선착순 판매되는 도쿄행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해 편도총액 8만80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내달 7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또 내달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에어서울 탑승객은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른은 2300엔(정상가 2570엔), 어린이는 1150엔(정상가 1,290엔)으로 약 1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나리타공항역 스카이라이너 발권 카운터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편도에 한해,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