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 드람타워 복합리조트
사진=제주 드람타워 복합리조트

롯데관광개발은 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노을맛집 ‘포차’에서 정통 포차 인기메뉴 1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차’ 신메뉴는 한우육회, 육전, 낙지볶음과 소면, 제육볶음을 비롯 술 안주로 빠질 수 없는 포차 어묵탕, 알탕, 두부김치 등 인기안주와 함께 떡볶이와 같은 인기 분식도 빼놓지 않았다. 가격은 1만3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다.

141종의 와인, 24종의 샴페인을 비롯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셀렉션도 다양해 메뉴에 따라 페어링해 즐기기 좋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준비했다.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제주의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믹뷰와 함께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는 오픈키친 형태로 정통 포차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떡갈비, 소시지, 계란 등을 넣어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추억의 맛 포차 도시락, 해물 라면, 김치전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선보인다.

음악도 특별하다. 7090 추억의 인기가요로 향수와 감성을 자극해 남녀노소 다양한 층에게 인기다.

새벽 1시 30분(금, 토요일/ 일~목요일은 밤 12시 30분까지)까지 운영해 제주의 밤을 더 길게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노을이 가장 잘 보이는 창가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후부터 고객이 몰리고 있고 자정이 넘은 늦은 밤까지 장사진을 이룬다”며 “내국인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중화권, 미국 등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포장마차 콘셉트의 감성(K컬쳐)을 경험할 수 있는 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