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1일 글로벌 여행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손잡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출발 차량 1대 기준 9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해외공항에서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현지에서 골프장 등으로 이동할 때 무브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 제휴 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노선이 대상이며, 추후 제휴 서비스를 늘릴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달 30일까지 ‘에어서울 X 무브(MOVV)’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약·구매하면 된다.
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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