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업인 우대빵부동산과 알스퀘어는 내달 1~2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신생 기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서울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대빵부동산 참가부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출입구 앞쪽인 이노베이션 산업존에 위치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간단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대빵부동산은 2020년 5월부터 아파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50개의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대빵에 직접 맡긴 아파트 매물 수는 누적기준으로 5만개를 넘었다. 거래 절벽 속에서도 이달 말 총 거래금액은 1조1300억원을 돌파했다.

알스퀘어는 아시아 기업 중 첫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인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를 선보인다. 관련 행사를 열어▲임차인 대상 중개 수수료 감면 ▲사무용 가구 및 전자제품 할인 ▲법무대행비 무료 혜택(전용 면적 660㎡ 기준)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레터 '알스퀘어 유니버스'를 구독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친구 추가 시 와인 오프너 세트도 제공한다.

알스퀘어 측은 "알스퀘어 유니버스에는 국내외 업무‧상업용 건물 30만개의 데이터에 기반해 거래 시장의 각종 정보가 담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