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치킨
사진=노랑치킨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신메뉴 ‘칼칼한 청양 치킨’ 누적 판매량이 지난 22일 기준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 시리즈 메뉴다. 고추 소스의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지난 4월27일 출시 이후 단숨에 인기 제품으로 등극하며 약 25일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 기록을 달성했다.

칼칼한 청양 치킨 인기 요인은 식음료 업계에 불고 있는 ‘매운맛’ 열풍과 함께 ‘맵부심’, ‘맵린이’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매운맛에 진심인 소비자 입맛을 저격한 ‘맛있게 매운맛’에 있다는 분석이다.  매운맛 대중화를 위해 단순히 고통스럽게 매운맛이 아닌 칼칼하고 청량한 매운맛을 추구한 것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칼칼한 청양 치킨 주문 시 노랑통닭만의 노하우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함께 감칠맛과 풍미를 강조해 맛있게 매운 고추 소스가 따로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고추소스에 찍어 먹거나 부어 먹을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각종 SNS 채널과 블로그 등 칼칼한 청양치킨을 접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바삭한 치킨에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찍먹, 부먹 모두 만족할 만한 치킨’ 등 내용을 담은 긍정적인 댓글과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노랑통닭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메뉴 칼칼한 청양 치킨을 향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입맛을 저격하는 새로운 시리즈 메뉴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칼칼한 청양 치킨에 이어 선보일 예정인 신메뉴 ‘특수부위 3종 세트’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6월4일까지 전국 15개 지점에서 소비자 및 가맹점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식감을 지닌 ▲목살 ▲삼각뼈 ▲근위 3가지 종류의 특수부위의 반죽에 매콤시즈닝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