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은 오는 6월 4일까지 신메뉴 ‘특수부위 3종 세트’ 정식 출시에 앞서 소비자 및 가맹점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테스트 판매는 소비자 응답률을 높이고자 내점 판매 방식으로 단일 진행된다. 각 권역별 내점 고객 방문율이 높은 가맹점 총 15개 지점을 테스트 판매점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지점은 특수부위 3종 세트 제품을 판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특수부위 3종 세트는 목살, 삼각뼈, 근위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노랑통닭 ‘맵싸한 고추 치킨’ 시리즈 메뉴로 개발돼 반죽에 매콤시즈닝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테스트 판매점 내방 고객은 특수부위 3종 세트를 1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메뉴판 대체용품인 테이블 텐트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신메뉴 만족도 설문 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칼칼한 청양 치킨+콜라 1.25L)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