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에서는 기온이 높아지자 여름 주방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확률은 각각 40%로 평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16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지역들이 많아지며 5월들어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기온이 높아지자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여름에 수요가 높아지는 주방가전인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출을 직전 같은 기간(4월17일부터 30일까지)과 비교한 결과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블렌더 매출이 각각 약 30%, 50%,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5월 말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주방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테팔, 필립스, 뉴트리불렛 믹서기 및 고속블렌더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는 쿠쿠전자, 신일, 에코체,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주방가전팀 유승도 팀장은 “더위가 시작되면 냉방가전 뿐만 아니라 주방 가전에서도 수요가 높아지는 품목들이 있다”며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블렌더 등 여름 주방 가전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